제범은 직원의 목소리에 수용적이며, 늘 직원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기업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도전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족이 되어 같이 한번 부대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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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무님, 간단하게 본인 소개와 제범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제범에서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한동철입니다.
제 소개를 간략하게 드리자면, 저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선사(한진해운)에서 항해사로 근무하면서 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일본 동경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통정보공학을 전공하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국내 해운선사(흥아해운) 운항팀에서 근무했으며, 석도국제훼리 기획운영실장으로 카페리 선사의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현재 근무 중인 제범에서는 초창기 하역사업과 화물운송주선사업의 기획부터 지금까지 군산사업장을 총괄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업무의 총괄 관리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제범 군산 사업장이 주력하고 있는 핵심 업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범은 군산항 국제여객부두에서 군산–중국(스다오) 항로를 운항 중인 카페리 선박의 화물 하역사업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야드 운영 및 내륙운송 화물운송주선업을 핵심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당사는 군산항에서 취급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0%를 담당하며 군산항 컨테이너 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륙운송을 통해 중·일간 T/S 화물의 정시 운송, SEA & AIR 화물 중계, LCL 화물 통관 등 물류산업의 핵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컨테이너 물류산업의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역과 육상운송 두 분야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군산사업장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범은 한·중 카페리 선박이 운항 중인 항만에서 하역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석도국제훼리의 특화 화물인 냉장·냉동 컨테이너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야드(처리 능력 80van)를 갖추고 있습니다.또한 정시성이 최우선으로 강조되는 T/S 화물과 SEA & AIR 화물을 화주의 요구에 100% 대응할 수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화주가 필요로 하는 식물검역, 세관 통관 등 각종 검사가 야드 내에서 언제든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군산 사업장의 리더로서 지키고 있는 본인만의 철칙 같은 것이 있으신 지도 궁금합니다.
당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특성상 항상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각종 하역 장비와 차량이 선박과 야드 내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창고에서는 장비와 인력이 협업하여 적출입 작업을 수행하는 등 위험요소가 상시 존재합니다.
안전을 소홀히 한 사업이 오래 지속되거나 성공한 사례는 어떤 업종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안전은 모든 산업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입니다.
저 역시 군산사업장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무사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안전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모토처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넘게 제범에서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또는 전환점이 된 경험이 있을까요?
당사가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근무를 해 온 만큼 지난 10년간 기억에 남는 순간이 참 많습니다. 하역사업을 위해 처음 도입한 리치스테커가 야드에서 조립된 날,
선박에서 첫 하역이 이루어진 날, 컨테이너 적출입 작업을 위한 창고가 완공된 날, 약 5천평 규모에 가까운 신규 야드가 준공된 날 등 가슴 벅찬 날들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한 인력이 부족해 직접 지게차를 운전하며 셔츠를 소금기로 적신 날들,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전긍긍했던 힘든 날들도 이제는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2025년 9월, 신규 사무실에 입주한 날은 제범에서의 10년 중 가장 뜻깊고 기쁜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장마철엔 비가 새어 곰팡이가 피고, 외부손님을 응대할 마땅한 공간도 없을만큼 비좁아 직원의 신규채용도 힘들었던 가설건축물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신축 건물로 첫 출근을 하던 날은 정말이지 눈물이 조금 날 정도로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날이 바로 제범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일 거라 생각됩니다.
오랜 기간 제범에서 근무하며 느끼신, ‘제범에서 일하면 이것만큼은 확실히 얻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오랜 기간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회사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하고,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범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 방식은 다를지라도 모두가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회사입니다.
직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믿습니다.
군산사업장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도, 직원들이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지켜낼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 사업장의 앞으로 중점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계획도 궁금합니다.
군산사업장의 성장과 확대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조직으로서의 강화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의 관리에서 벗어나 조직 내에서 스스로 모든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부족한 창고시설을 확충하고, 내륙운송의 직접운송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범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류산업은 모든 산업을 이어주는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하역과 운송은 물류산업의 근간으로,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낮선 분야일 수 있지만, 재미있고 도전적인 업무가 많을 것입니다. 제범은 직원의 목소리에 수용적이며, 늘 직원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기업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도전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족이 되어 같이 한번 부대껴 봅시다.